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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의 핸드폰, 엄마의 행복

by 돈버는방법테크 2016. 6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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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 전,

핸드폰을 바꿀 때 아들꺼도 같이 바꿨어요.

그 당시로써는 최고로 신상품이었고, 가격도 만만찮았던 것으로 기억해요.

아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파격이었고, 얄팍한 월급 봉투를 생각하면

무리한 소비일수 있지만 아들이 좋아 하는 모습은 얼마의 돈으로 따질 문제가 아니죠

엄마들은 자식들이 좋아하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잖아요

아이들이 그렇게 비싼 게 왜 필요하냐구요?? 
그말은 백퍼센트 맞는말은 아니에요 
어른의 꼼수나 경제적인 간계가 끼어들어 그리할 수도 있지만,
사실 어른보다 아이들에게 최신 폰이 더 어울릴지 모르죠.
저만 보더라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많이 알지도 못하거니와 아무리 빨라도
손이 못 따라가고 머리도 감당이 안 되지만 아이들은 척척 알아
그 유용함을 충분히 누릴 줄 알잖아요.
 

아들의 핸드폰, 엄마의 행복1

 

 

그때 사준 최신형 폰을 부모들은 비싸다고만 기억하잖아요

몇달 몇년이 지나면 구식이 되는 전자기기를요.

또 돈을 들여 수리해 어제까지 멀쩡히 사용하던 나와는 달리

아들놈의 전화기는 지난달에 완전 먹통이 됫어요

2년약정이 끝나기전에 말에요

돈도 돈이지만 물건을 아끼지 않는데 대한, 간수에 대한 부주의에 대한 잔소리와 더불어

약정기간 끝날 때 까지 못 사준다고 했어요.

그랬더니 아들이 집에 있는 공폰이나, 친구들의 공폰을 얻어,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

인터넷을 하며 전화기 없음에 대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

오히려 부모의 감시가 없는것에 더 편해 하는 것 잇죠? 

정작, 급할 때는 저희부부가 더 답답하더라구요.

아들의 핸드폰, 엄마의 행복2

 

 

그래서, 싸게 사보려고,

여기 저기 알아보고, 홈쇼핑을 쳐다보고, 무슨 할인에 어떤 할인까지…….

한 푼 아껴보려는 나의 노력이 내 꼼수에 스스로 빠져드는 생각이 들어,

무엇에 놀라듯 벌떡 일어나 핸드폰 가게로 갔다.

들어가서 ‘겔럭시 S7’ 두 개 주세요.’ 하였더니 그 사람들이 알아서 다 해주더라구요

 
역시,  아들은 좋아하더라구요.
사실 그걸 보는 부모도 더 좋죠.
‘싱글벙글하면서도 좋아함을 겉으로 표 나지 않게 애써 감추려는 그 모습!’은
돈으로 살 수는 없는 행복 아닐까요?
 

 아들의 핸드폰, 엄마의 행복3